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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바이 심리 조종자] 가면 쓴 어른, 상처 입은 영혼을 위한 노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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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굿바이 심리 조종자> 맥주처럼 보이지만 알코올이 전혀 없는 음료가 있다. 심리 조종자들도 어른의 모습을 하고 어른의 삶을 살며 어른으로서 책임이 있지만, 사실은 어른이 아니다. 자기 존중은 남에게 부탁해서 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하는 것이다. 남들이 자기 발을 밟고 지나가도록 내버려 두면서 더 나은 인간이 될 수는 없다. 모순된 언행으로 부당한 괴롭힘을 자행하는 인간과 싸우기 위해 이 책을 골랐다. 프랑스 심리 상담사로 활동하던 작가가 내담자들의 패턴 속에서 심리 조종자들의 패턴을 발견하게 되어 집중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. 이 책에 좋았던 점은 여러 가지 사례를 지루하지 않게 다루어 주어 잘 읽히고 이해가 잘 되었다는 점이다. 아쉬운 점은 해결책이 너무 후반부에 적게 후술되어 있고, 이 책을 읽은 순간 이미 해결은 시작이라는 최면 아닌 최면이 있다는 게 아쉽다. 해결책은 당신은 잘못되지 않았고 스스로를 지키라는 것이다. 별점은 3.5점이고, 마음이 약해서 갈등 상황 속에서 쉽게 자신을 탓하거나 검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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